코인과 토큰의 차이
암호화폐, 스택스나 샌드박스, 리플, 이더리움 등에 투자를 하다보면 어떤 것은 코인으로 불리고, 어떤 것은 토큰이라고 불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정보를 찾아보거나 백서를 읽다보면 두 가지 단어가 쓰이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하시지 않으셨나요? 저는 어느순간 코인과 토큰 사이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해져서 의미를 한 번 찾아보았습니다. 이 의미가 어떻게 다른지에 따라서 각 코인과 토큰의 전망을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.
코인과 토큰의 차이점은 바로 플랫폼의 유무입니다. 독자적인 플랫폼을 가지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코인, 그리고 그 코인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된 것이 토큰입니다. 탈중앙화 응용프로그램(DAPP, Decentralized Application)에서 사용되도록 개발 된 것들이죠. 이더리움 기반으로 개발된 토큰들이 상당히 많은 것을 보면, 이더리움이 왜 그렇게 안정적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.
토큰의 한계
탈중앙화 응용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암호화폐로 사용되는 토큰들은, 스스로 구축하는 생태계가 없다는 한계점이 있습니다. 아무리 개발을 잘 하고 인기가 있다고 해도, 결국 기반이 되는 코인의 생태계에서 사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. 그런데 토큰으로 시작했다고해서 계속 토큰의 형태로만 머무는 것은 아닙니다. 토큰으로 시작한 뒤 점차 영향력을 키워나가고, 이후에 독자적인 플랫폼을 구축해서 코인으로 변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여기에서 코인시장에서 아주 큰 호재로 여겨지는 메인넷 이라는 개념이 등장합니다. 토큰에서 코인으로 전환되는 것을 메인넷이라고 부릅니다. 제 이전 글 중 2021년 12월 코인 호재 일정을 정리한 글을 보시면 12월에 메인넷이 예정된 토큰들이 여럿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2021년 12월 코인 주요 호재 일정과 AMA 뜻
2021년 12월 코인 호재 일정 목록 주식을 공부할 때도 그렇 듯 시장에 어떤 이슈가 있고 앞으로 어떤 일정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코인 종목들의 전망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합니다. 20
ragisamton.tistory.com
토큰에서 코인으로, 메인넷 런칭
토큰으로 시작해 자금을 확보하고, 그 자금으로 플랫폼을 구축해서 메인넷을 런칭하는 것인데요, 12월에는 시스코인(SYS), 토르체인(RUNE), 루나(LUNA), 체인링크(LINK), 스택스(STX) 가 메인넷과 관련된 호재 일정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. 특히 스택스(STX) 코인은 알렉스 메인넷 런칭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고, 또 급등하고 있는 중입니다.
저평가된 코인들을 선정 하실 때, 코인인지 토큰인지 우선 확인하신 다음 독자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메인넷 런칭을 할 수 있는지 여부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. 판단이 어려울 경우 트위터나 각종 코인 일정 뉴스들을 자주 확인하시면서 빠르게 메인넷 일정을 알 수 있다면, 미리 매수하여 기다려보는 전략을 펼칠 수 도 있습니다.
여기까지 블록체인, 암호화폐 중 코인과 토큰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감사합니다.
댓글